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방원(나의 나라) (문단 편집) === 11화~12회 === 이화루에서 다시 서휘를 만난 방원은 함께 술을 마시며 각자의 결의를 다짐한다. 남전은 회명제를 열어 "종친들과 더불어 세자 저하에게 충성을 받칩니다"라며 맹세를 했다. 그 시각 남선호는 이성계를 찾아가 회명제가 열린 사실을 알리며 "이방원과 남전이 서로를 죽이려 할거다. 전하는 죽을 판을 깔아주시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남전은 아침 회의에서 왕의 선위를 언급했고, 자리에서 일어나던 이성계가 쓰러졌다. 이후 이성계는 남선호를 불러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남선호는 "남전이 이방원을 치게 둬라. 남전은 제가 칠것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성계는 궐을 떠나게 되고 남전은 척살대를 도성으로 집결시켰다. 그는 "오늘 밤 대군들을 칠 것이다"라며 본격적인 '1차 왕자의 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서휘는 남전의 척살대가 도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이성계의 의중을 파악한 이방원은 아버지를 찾아갔다. 여전히 자신을 이용만 하려는 아버지를 향해 마지막으로 절을 하며 "이후에 흘린 모든 피와 눈물은 모두 전하로부터 비롯될거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돌아서 나온 이방원은 다리를 끊어 이성계를 고립시켰다. 남전은 어명을 사칭해 대군들을 불렀으나 방원과 방간은 술수가 있음을 알고 대궐에서 자신들을 맞이하는 금군을 베어버린 후 난을 일으킨다. [* 명분은 남전과 정도전이 왕명을 사칭해 대군들을 죽이려 했다는 것으로 남전의 술수가 되려 이방원에게 기회를 준 것 . ] 서휘를 취월당으로 보내 남전의 무리를 쓸어버리라 명령을 내린 후 자신은 삼군부로 가 군부를 장악한다. 취월당으로 간 방원은 서휘가 남전을 베는 것을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대신 남전을 죽인 후 서휘에게 “벗의 아비를 죽인 댓가로 평생을 죄책감에 살지 말아라. 내가 그랬다. [[포은]]을 보내고"라고 말했다. 뒤늦게 이성계가 환궁했지만 세자 방석이 살해된 것을 보게 되고 시신을 안고 오열했다. 이때 이방원이 나타났고 이성계는 “네가 죽인 거냐?”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전하가 죽인 거다. 전하를 지키기 위해 자식들을 싸우게 했고 그 싸움을 즐기셨고 그 결과가 이것이다. 방석은 아버님이 죽인 거다”라고 했다. [* 틀린 말은 아니다. 애초에 방석을 세자로 만든 것이 다른 이유도 아니고 가장 어려서, 그래서 이성계 본인이 더 길게 재위할 수 있어서인 것을 감안하면 이성계는 아들들을 이용한 것이 맞다. 또한 후에 방원을 제압하기 위해 방간을 이용한 점도 이와 일치한다] 이에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너는 사람이 아니다. 네가 사람이면 형제를 어떻게 죽이냐?”라고 했고 1차 왕자의 난이 끝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